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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보셀바이오, 멕시코에 세포 치료제 제조 시설 완공

페이지 정보

  • 등록일 : 22-03-23 19:07
  • 조회수 : 1,1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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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 치료제 해외 제조 시설 확보, 글로벌 기업으로 교두보 구축
‘NOVO-NK’ 면역세포 치료제로 코로나19 임상 후 유방암에 대한 임상도 진행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바이오타임즈] NK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소진일)는 멕시코 TecSalud대학 재단 병원인 몬테레이 Zambrano Hellion Hospital에 세포 치료제 생산을 위한 제조 시설을 3월 완공했다고 밝혔다.

노보셀바이오는 올해 국내 임상 진행을 위한 우수 의약품 제조 시설과 연계해 양국에서 본격적인 임상 및 환자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멕시코 Zambrano Hellion Hospital은 여러 글로벌 제약 회사의 임상을 대행하는 전문 병원으로, 임상 진행이 탁월한 병원으로 알려졌다.

TecSalud 재단은 TecSalud 대학, San Jose 병원, Zambrano Hellion 병원 및 관련 연구소로 구성된 임상 교육 연구 전문 재단으로, 멕시코 현지에서 첨단 학술 프로그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남미 최고의 의료 재단으로 평가된다.

TecSalud 재단은 지난해 2월 노보셀바이오와 세포 치료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 및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으로 양 사는 NK 세포 치료제 기술을 이전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세포 치료법을 찾기로 합의했다.

노보셀바이오는 올 상반기에 멕시코에서 ‘NOVO-NK’ 면역세포 치료제로 코로나19에 대한 임상을 먼저 시작하고, 하반기 유방암에 대한 임상도 추가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적응증 확대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노보셀바이오의 NK 세포 치료제 NOVO-NK는 환자 본인 혈액을 이용하는 자가배양 방법을 적용해 기존 면역세포 치료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면역세포치료제로 평가된다.

노보셀바이오 담당자는 “멕시코 식약청의 임상 방식이 국내보다 유리한 부분이 있어 임상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안에 멕시코에서 환자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